면접갔다 오느라 수요일은 건너뛰어버린 추석 할인 3편!
목요일 할인은 청포도에이드였습니다~
수요일에 할인한 메가 아이스초코가 제 최애 음료인데... 아쉽 ㅠㅠ
그래도 메가커피 음료는 다 맛있으니까 리뷰 시작해 볼까요?
자몽에이드와 동일한 가격 1750원~
절대 놓칠 수 없지...!(이미 수요일 놓침)
메가커피 청포도에이드~
역시 시럽이 들어간만큼 그라데이션 색상이네요.
앙증맞은 민트가 단조로운 색상에 포인트가 되는 느낌!
오늘은 집에 들고오면서 열심히 저어둔 청포도에이드...
맛은 에이드의 달달하고 청량한 맛에 새콤달콤한 청포도 시럽이 꽤나 어울렸지만, 3모금 이후부터는 약간 물리는 맛...
자몽에이드는 쌉싸름한 맛 덕분에 꿀떡꿀떡 넘어갔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네요...
땃쥐의 별점은
★★★★★★★★☆☆(8/10)
재구매 의사는
가격이 올라도 산다. □
가격이 그대로면 산다. □
할인을 하기만 하면 산다. ■
할인을 많이 해야 산다. □
절대로 다시는 안산다. □
1,750원 기준으로는 8점! 원래 가격으로 치면 6.5점을 줄 것 같습니다.
자몽과는 다르게 청포도가 씹히는 느낌도 거의 없었고, 슬라이스 자몽의 폭력적 비주얼을 못따라간것도 아쉽...
그래도 첫입 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사자성어로 음료를 표현한다면 '용두사미'정도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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