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땃쥐입니다! 무필집에 이어 2차로 이자카야에 가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부터 압살! 인테리어가 완전 일본 여행갔을 때 갔던 선술집과 비슷했습니다. 가게가 아담해서 그런지 포근한 느낌도 나고, 고양이도 매우 귀여웠습니다. 가게 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았구요. 이자카야답게 일본 음식들과 사케가 눈에 띕니다. 가격은 좀 나가네요; 그래도 용현동 술집들 가격을 생각하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 정도라 괜찮았습니다. 우선 제가 주문한 메뉴는 와사비 구이였습니다. 생와사비와 관자라니, 소주가 술술 들어갈 것 같네요 ㅎㅎ 주류는 안주에 맞춰 간단하게 이즈백으로 시켰습니다. 도쿠리도 맛있을 것 같네요. 다음에는 도쿠리 먹어봐야겠다 ㅎㅎ 기본 찬과 술이 나왔습니다. 왼쪽 나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