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땃쥐입니다!
오늘은 용현5동을 떠나 송도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송도에서 먹은 음식이 정말 맛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입구부터 화사한 분위기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저는 입구에 메뉴판과 가격을 적어두시는 자영업자분들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ㅎ
메인 메뉴는 타코, 브리또, 치폴레볼처럼 익숙한 메뉴와 엔칠라다, 치미창가처럼 처음보는 음식이 있었습니다.
고기도 정할 수 있고, 소스도 정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맛이 있으신 분들은 골라서 드시면 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4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파히타 플래터 패밀리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따뜻하면서 즐거운 맥시코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온 듯 했습니다.(애니메이션 '코코'느낌)
직접 가서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았고, 특히 커플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메인 매뉴 중 메인! 파히타 플래터가 나왔습니다~
위쪽부터 카르티나스, 프라이드 치킨, 쉬림프, 비프스테이크, 알 파스트로입니다.
소스는 매콤한 치폴레마요, 살사로하, 살사 베르데, 사워크림, 과카몰리, 그리고 곁들여먹을 할라피뇨가 같이 나왔습니다.
같이 나온 야채 샐러드는 이름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토마토와 양파를 새콤한 소스에 버무린 뒤 고수를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싸먹을 또띠아는 무제한으로 제공해주셔서 2번 리필해먹었답니다 ㅎㅎ
퀘사디아는 4조각으로 4명이 나눠먹었는데,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 나오자 마자 드시는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옆의 요거트 소스와 함께 드시면 더욱 꿀맛!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은 치볼레 볼입니다.
새콤한 소스에 밥과 콩, 토마토, 옥수수, 상추, 닭가슴살 등을 넣고 버무린 음식입니다.
할랄가이즈에서 먹었을 때는 사프란 쌀을 사용했는데 이곳은 그냥 쌀을 사용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애기입맛이기 때문에 콩이 빠졌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ㅠㅠ
사진처럼 플래터의 음식을 또띠아에 싸서 드시는게 정석 방식이고,
제 친구들은 치폴레 볼에 음식을 얹어먹거나, 치폴레 볼을 싸먹기도 하더라구요~
어떻게 먹든 맛있게만 먹으면 그만!
이 구성에 송도에서 80,000원, 인당 20,000원이면 상당히 괜찮은 양이었습니다.
맥시코의 색다른 음식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땃쥐의 별점은
★★★★★★★★☆☆(8/10)
재방문 의사는
가격이 올라도 간다. □
가격이 그대로면 간다. ■
할인을 하기만 하면 간다. □
할인을 많이 해야 간다. □
절대로 다시는 안간다. □
한줄 평: 송도 현대 아울렛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place.map.kakao.com/28225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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