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땃쥐입니다!
오늘의 식품 리뷰는 백설 로제 스파게티 소스와 진주햄 알뜰 줄줄이 비엔나입니다.
둘 다 홈플러스에서 할인을 받아 산 제품이랍니다~
로제 소스는 유통기한 임박으로 50%할인받아 2,190원에 구매했습니다.
병에 들어있고, 한번 열면 금방금방 쓰기 때문에 할인판매하는 상품으로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진주햄 알뜰 줄줄이 비엔나는 1+1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바로 구매했답니다!
저는 보통 목우촌 1kg짜리 소시지를 자주 사는 편인데 가격 차이가 상당해서 이번에는 진주햄으로 사와봤어요.
그리고 파스타에 빠질 수 없는 스파게티 면!
적당한 가격에 면끼리 잘 달라붙지 않아 제가 자주 사용하는 청정원 스파게티 면으로 구매했습니다.
성인 남성이 먹으면 4~5회 정도 먹는 양이라 1인분에 700원정도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팬에 가볍게 소금을 치고 면을 삶아줍니다.
취향에 따라서 면의 익힘 정도를 다르게 한다고 하는데, 저는 무조건 흐물흐물해질때까지 푹 삶는 편이에요.
알덴테라고 심이 살짝 딱딱한정도로 익히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던데, 제 입맛에는 영 아니더라구요 ㅎㅎ
면이 적당히 풀어졌을 때 소시지를 넣고 2분정도 더 삶아줍니다.
가공식품의 첨가물을 빼는데 삶는 방식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소시지도 적당히 익었다면?
채에다 면과 소시지를 부어 물을 빼내고 다시 팬에 집어넣습니다.
파스타 소스를 절반정도 부은 뒤 살짝 볶아주면 완성!
파와 양파, 양송이 버섯, 파슬리, 올리브 등 채소들을 넣으면 더욱 맛있지만,
칼을 쓰고 손질해야하는 귀찮음 때문에 평소에는 채소가 들어있는 파스타 소스를 삽니다.
백설 로제 스파게티 소스에는 채소가 보이지 않네요... 썰은 토마토나 양파정도는 들어있어도 좋을텐데 말이죠;
오늘의 파스타에 들어간 재료들의 가격은
파스타 면 1인분 700원, 소스 1/2병 1,100원, 소세지 1/2봉 1,000원
총 2,800원입니다.
파스타 면은 미끈하고 부드럽게 잘 익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소시지는 맛이 조금 애매했습니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고 뻑뻑한 느낌이 강했네요.
소스는 다른 파스타 소스에 비해 단맛이 강했고 신맛은 적었습니다. 점도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만, 소스에 채소가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땃쥐의 별점은
파스타면 ★★★★★★★★☆☆(8/10)
진주 햄 소시지 ★★★★★★☆☆☆☆(6/10)
백설 로제 소스 ★★★★★☆☆☆☆☆(5/10)
재구매 의사는
파스타 면: 가격이 그대로면 재구매
소시지(할인가 기준): 할인을 한다면 재구매
로제 소스(할인가 기준): 선택지가 없다면 재구매
한줄 평: 대형 마트에서 할인을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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